포항시의회, 태풍피해 응급복구 발벗고 나서
포항시의회, 태풍피해 응급복구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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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9일 태풍피해 현장을 찾아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이날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5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장기면 신창해수욕장을 찾아 태풍이 몰고 온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힘을 보탰으며,
오후에는 죽장면에 가서 출하직전 강풍으로 낙과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사과 줍기 및 나무 세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