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해 2015년 살림살이 심사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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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있는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가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예결특위 활동에 들어갔다.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는 강필순, 김상민, 백인규, 서재원, 안병국, 이나겸, 이해수, 장복덕, 정수화, 차동찬, 한진욱 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 한진욱 의원을, 부위원장에 안병국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본 위원회는 2015년도 예산안 및 201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본회의 의결 시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진욱 예결특위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2015년 예산안 심사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균형과 비례에 맞게 심사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와 시민 삶을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며, 의원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 고 밝혔다.
이어 김성조, 박희정, 김상민 의원의 KTX개통에 대비한 연계도로 점검과 복지지원 예산의 생산적 집행 및 용수공급 계획의 문제점에 대한 시정 질문이 있었고, 홍필남, 강필순, 김상원 의원의 시정질문이 11일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