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폭설로 제207회 임시회 단축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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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13일 오전 제2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당초 14일까지 예정된 임시회를 단축하여 13일 폐회했다.
특히 이날 폐회는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설로 시민들의 불편뿐만 아니라 농가 및 기업체 등에 피해가 속출되는 가운데 지역구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복구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임시회 활동 방안을 단축하기로 결정함에 따른 것이다.
폐회사를 통해 이칠구 의장은 폭설로 인한 피해현황 및 대처상황을 둘러보고 집행부 공무원들에 신속한 피해 점검과 복구 지원방안 수립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