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군부대 및 사회복지시설 설맞이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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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21일 오전 해병1사단 및 교육훈련단, 해군 제6항공전단을 방문한 포항시의회 의원들은 지역에 주둔해 있는 군이 국가안보의 든든한 파수꾼으로 본연의 역할은 물론 평소 지역민 속으로 들어가 각종 봉사활동, 행사지원 등으로 신뢰를 구축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해병1사단장은 다가오는 2월부터 재선충병 방제 등 대민봉사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날 오후 햇빛마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차례로 찾아 입소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칠구 의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