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9대 후반기 공식 일정 시작
- 충혼탑 참배로 시민을 위한 봉사자 책무 성실수행 다짐 -
- 재난종합상황실 방문해 집중호우 철저대비 당부 -
-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으로 현장 소통 -
- 참여와 소통으로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포항시의회는 9일 오전 덕수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은 충혼탑 헌화․분향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어 포항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기상예보 현황과 안전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재난‧재해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집중호우 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시의회는 무료급식소인 청림행복나눔의집을 방문해 배식, 식기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운영에 관한 건의사항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일만 의장은 “충혼탑 참배와 재난안전상황실방문, 배식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후반기에는 시민 곁에 늘 함께하는 포항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참여와 소통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