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위한 입법촉구 결의안 채택 -
 
  포항시의회(의장 박문하)는 5월 15일 (화) 오전 11시 30분 지난 14일 개회한 제132회 포항시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행 일괄질문 일괄답변 형식의 시정질문을 보충질문의 경우 일문일답형식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포항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위원회안과 조직개편 관련 포항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원안의결했다. 

  특히 복덕규 의원이 발의한『신용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위한 입법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국회 및 각 정당, 재정경제부 등 관계요로에 송부키로 했다. 
(결의안 제안설명 : 붙임) 

  결의안에서 포항시의회는 상거래 확립과 부당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 해소를 위해 현재 국회에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이 발의된 만큼 중소자영업자들이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입법을 촉구했다. 

  한편 오늘 본회의에서는 개회에 이어 2명의 의원이 나서 현안사항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조진 의원은 일월로 명칭 변경과 스틸러스 사랑운동 활동사례를 소개하고, 안병권 의원은 제1회 포은문화축제 및 포은 정몽주 선생을 포항시의 상징인물로 지정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