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5. 6일부터 실시된 2004년도 포항시 세입ㆍ세출결산심사가 오는 18일 마감일을 앞두고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의회 세입ㆍ세출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이명덕 의원(대보면), 박태규 공인회계사, 박병엽 세무사는 계산의 과오여부, 실제와 수지명령의 부합여부, 예산의 이용ㆍ전용 타당성여부, 예비비 집행의 타당성, 예산의 불용, 물품 및 공유재산, 기금, 채무 등 예산의 편성과 집행에 있어서의 문제점이 없는지 면밀히 검사하고 단 한 푼의 예산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결산검사에 임하고 있다. 

  이명덕 결산검사대표위원은 “이번 검사에서는 특히, 미수납액 과다발생에 따른 원인 규명과 세외수입 중 부동산 임대ㆍ매각ㆍ사용료 수입 등 세입관리의 문제점과 집행잔액 관리에 중점을 두고 검사에 임해 왔으며 개선ㆍ보완해야 할 사안들은 과감히 고쳐질 수 있도록 막바지 활동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