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개회 
- 추경안, ‘경제 살리기’와 ‘맞춤형 복지’에 중점 두고 심사 - 
  포항시의회(의장 최영만)는 4월 20일 오전 11시 30분 본회의장에서 시장 등 집행부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154회 포항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30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08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 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포항시 옥외광고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200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등 2건의 주요 현안을 심의의결하고,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새마을운동 발상지’와 관련하여 이상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새마을운동 발상지 용역 결과 불인정」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21일부터 활동에 들어가는 각 상임위원회는 24일까지 4일간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청년실업 해소,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 살리기 등에 편성되어 있는지와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지역 SOC 사업에 투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지 여부를 집중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