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만 포항시의회 의장, 명예 해병증 받아 
- 민관군 유대강화 및 해병대 지위 향상 공로로 - 
  최영만 포항시의회 의장은 18일 오후 7시 해병대 창설 60주년 기념연이 열린 포항시 남구 동해면 소재 청룡회관에서 제5대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난 1995년 제2대 포항시의회 의원에 당선된 이후 현재까지 14여년간의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한 왕성한 의정활동 및 민관군의 협력체계 강화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 왔으며, 특히 해병부대내 위치한 ‘연오랑 세오녀’의 전설 발상지인「영일일월지」주변 정비를 위한 화장실 신축 및 녹화 환경조성을 위한 예산지원 건의, 해병 제1사단에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조사를 실시한 천마산도음산에 전투위령비 건립, 미 무적해병과의 지역협력사업 전개, 명절과 연말연시에 부대를 방문하여 재해복구 등 대민지원에 공이 많은 장병을 위문했으며, 지난 1월에는 북구 장량동 일대 침수피해 발생시 해병부대의 인력 및 장비지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신제지’에 해병대 공로비를 건립하는 등 평소 해병대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해병대 지위향상에 헌신한 데 대한 보답으로 이홍희 대한민국 해병대 사령관으로부터 영광스러운 ‘명예해병증’을 받았다. 

  한편, 최의장은 그간 민관군 유대강화 및 해병대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7회에 걸쳐 감사패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