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 창립총회 참석 
- 포스코 신제강, 포항공항 확장 민원해결 기대 -  
 포항시의회(참석자 이상훈의원)는 26일 국회귀빈식당에서 개최되는군용비행장 피해 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 연합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군용비행장 및 군용비행기로 인한 피해가 있는 전국의 지방의회가 피해 실태의 심각성을 지방의회간 연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피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재산권 보호에 책임을 다하고 나아가 영공방위를 위한 군사작전에 지방이 없는 범위 내에서 현행규정을 합리적으로 완화함으로써 국가안보와 국민의 기본권이 보장 될 수 있도록 하고 지방의회와의 논의를 통하여 전국연합회 구성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는 최근 포항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포스코 신제강 공장 고도제한 초과문제와 비행안전구역 위법으로 공사가 중지되어 있는 포스코 신제강문제의 원만한 해결과 또한 포항공항 활주로 확장문제로 인한 동해면지역 주민들의 민원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