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늦은 밤까지 예산심사!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지난 3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3년 당초예산과 201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하여 늦은 밤까지 예산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1조 2,145억원의 방대한 내년도 예산안에 조금이라도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됨이 없도록 하기 위해 밤 늦게 이어지는 고강도의 예산안 심사를 펼치고 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중기지방재정계획,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여부, 재정 투융자심사 승인 여부를 조목조목 따져보는 등 실효성이 떨어지고 반복적으로 편성되는 소모성 경비와 유사 중복사업 등 선심성 경비와 낭비성 요인이 있는 예산안의 시시비비를 가리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