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한 2012 포항시의회! 
- 포항시의회 마지막 정례회 폐회, 27일간 의정 활동 마무리 -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26일 제195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 회의를 끝으로 2012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11월 30일 개의하여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 질문, 조례안 심사, 현장방문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포항시의회가 26일 오전 195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 회의를 끝으로 폐회 했다. 

 포항시의회 제6대 후반기 의회는 지난 7월 “열린의정, 소통의정” 신뢰와 존중으로 상생하는 포항시의회를 목표로 발로 뛰는 친서민 의정활을 활발히 전개하며 조례 제정과 행정사무감사 등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해왔으며, 

 특히 복잡, 다양하고 전문화돼 가는 집행부 행정개편에 능동적으로대처하기 위하여 6대 후반기 포항시의회는 4개 상임위원회를 5개 위원회로 전문화하고, 매주 수요일 의장단, 상임위원장단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포항시 현안사항에 대해 집행부의 보고 청취와 논의 등 소통을 통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항시의회 2012년 주요활동 및 성과로는 

▶ 주요의정활동 및 의회전문성 강화 
  포항시의회는 12회 95일(임시회51일,정례회44일) 동안 회기를 운영하여 조례안과 예산심사 등 132건 처리하였고,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12건의 조례안을 포항시의원 발의 하여 활발한 의정활을 펼쳤으며, 
 16명의 의원들이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전반에 걸쳐 집행기관이 시행하는 과정에서 도출 된 문제점과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 강구를 촉구하였으며, 5개 상임위원회에서는 100여 곳이 넘는 포항시 주요사업장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의 총 141건 시정요구(지적 121건, 건의 20건)를 통해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또한 전체의원 연수회를 6월과 11월에 실시하여 의원전문성 제고를 위한 예산심사 전문교육과 글로벌 포항발전에 대한 특강을 받기도 하였으며, 특히 포항시의원 개원 이후 처음으로 해외연수 보고회를 실시하여 선진외국의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제도를 연구하여 지방분권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포항시 2013년 예산 1조 2,237억원을 심의의결하면서 지방채 불승인, 불요불급한 행사축제 예산 일괄정비 등으로 재정건전성과 일자리 창출를 위해 사용함으로써 민생안정에 사용 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주요현안사업 추진 국비확보 주력, 지역현안문제 해결 앞장 
  포항시의회는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7월 17일 국회부의장 및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확보를 위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 예산확보에 힘을 모아 줄 것을 건의 하는등 국가지원 예산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았으며, 
 국토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항영일만항 남방파제 조기 착공 촉구 결의안(10월25일),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 해제 및 포항공항 활주로 확장 철회 결의안(11월 21일)을 채택하여 중앙부처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에도 적극 나섰다. 

▶ 발로 뛰는 친서민 의정활동 및 지역산업 현장 방문 
 포항시의회는 발로 뛰는 친서민 의정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포항지회 등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자생단체 및 각 공공기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의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하고 있으며,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항 철강관리공단을  비롯한 지역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지역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에 대하여도 심도 있는 논의를 하 는 등 서민경제 안정에도 적극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