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민족의 땅 독도 방문
- 일본의 독도 침탈 규탄 구호 제창 및 독도경비대에 위문품 전달 -

 ‘아직도 과거 한반도 침략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역사적 진실을 배워야할 자국 젊은이들에게 잘못된 역사교육을 추진하는 것은 명백한 도발 행위이며,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역사의 왜곡이다’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10일 울릉도에서 2013년도 상반기 의원연수를 개최한데 이어 11일 민족의 땅, 독도를 방문해 역사적, 지리학적,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히 대한민국의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영토권을 침해하는 일본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독도수호 결의의 의지를 다졌다.

 포항시의회 의원들은 대한민국의 국권과 영토권을 훼손하는 일본의 침탈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데 이어 한 치의 빈틈없이 일본의 야욕에 맞서고 있는 독도경비대(대장 이광섭)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칠구 의장은 “독도를 방문해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며,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 망발에 맞서고 독도 수호의 의지를 한 걸음 더 높이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