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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8회 제2차 경제산업위원회(2024.09.24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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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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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8회 포항시의회(임시회)

경제산업위원회 회의록제2호

포항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09월 24일 (화)

장 소: 경제산업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상정된 안건

1.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포항시장 제출)


(10시30분 개의)

위원장 임주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8회 포항시의회(임시회) 제2차 경제산업위원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제2회 추경 예산은 법정 필수 경비와 국도비 보조사업을 반영하고 저출생 극복,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긴급한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어 편성 제출되었습니다.

포항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제출된 예산안에 대해 열과 성을 다해 심사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1.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포항시장 제출)

(10시31분)

위원장 임주희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예산 심사에 앞서 회의 운영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심사 순서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에 따른 부서 순서로 하며 국장, 소장, 구청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안 전반에 대한 정책적인 사항에 대하여 질의를 한 후 각 과별로 세부적인 심사를 하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필요시 정회를 하여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고원학 남구청장께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구청장 고원학

안녕하십니까?

남구청장 고원학입니다.

평소 시정 발전과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시는 존경하는 임주희 위원장님과 김상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구청 소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입니다.

남구청 소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전체 예산 규모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7억 4,400만 원이 증액된 331억 300만 원입니다.

기능별 내역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쪽입니다.

주요 세출예산 편성 내역입니다.

남구 산업과는 토양계량제 공급에 3,700만 원, 농업생산시설 기반 정비에 3억 원을 편성하여 기정예산 대비 3억 3,700만 원이 증액된 105억 7,1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임주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이번 제318회 포항시의회(임시회)에 제출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우리 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농업생산 기반시설 구축과 시민 안전을 위한 재해 예방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남구청 소관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주희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의석에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세부 심사에 앞서 남구청장님께 구청 소관 전반에 대하여 정책적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범 위원님.

이상범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이상범 위원입니다.

청장님, 2024년도 제2회 추경경정예산안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산 사업 설명도 제가 검토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보면 조정 교부금이 많이 내시 됐죠?

남구청장 고원학

예.

이상범 위원

이 부분에 있어서 지역구 시의원하고 도의원님하고 협의가 됐습니까?

남구청장 고원학

제가 알기로는 다 협의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범 위원

왜냐 그러면 이런 소규모 사업들이 마을 이장님과도 소통이 없고 또 시의원과도 소통 없고 단지 도의원하고 그 수혜자하고 친분이 있다 해서 이렇게 낙하산적인 예산이 편성될 때가 있었어요.

이런 부분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됩니다.

남구청장 고원학

예,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상범 위원

첫째는 마을 이장님 중심이 돼야 되고 그다음에 시의원이 알아야만 예산 심의할 때도 서로 교감이 됩니다.

이렇지 않고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통과시켜도 또 특위에 올라갔을 때 그쪽 지역구 의원은 나도 모르는 상황이 올라가니까 검토를 심의 있게 해달라고 하는 얘기가 들어올 수 있거든요.

이런 부분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남구청장 고원학

잘 협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주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과별 세부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위하여 여기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6분 회의중지)

(10시40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주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회를 하여 남구청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북구청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종용 북구청장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구청장 장종용

안녕하십니까?

북구청장 장종용입니다.

제안설명에 앞서서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우리 북구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무형 산업과장입니다.

평소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평소 존경하는 임주희 위원장님과 김상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경제산업위원회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저희 북구청 소관 업무에도 항상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북구 전체 예산 규모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 규모는 589억 9,300만 원으로 기정예산 562억 5,300만 원에서 27억 4,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기능별 내역으로 구청 예산은 일반 공공행정 분야에 3억 2,700만 원, 사회복지 분야에 100만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9억 1,100만 원, 교통 및 물류 분야에 15억 원, 기타 분야에 100만 원을 증액 편성을 하였습니다.

읍면동 예산은 변동이 없습니다.

2쪽입니다.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규모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46억 6,400만 원보다 9억 1,100만 원이 증액된 55억 7,500만 원입니다.

주요 증감 내역으로는 해수욕장 운영에 1,700만 원, 토지 계량제 공급에 1억 400만 원, 농업기반시설 관리에 2억 9,000만 원, 가뭄 대비 용수 개발에 1억 원, 살기 좋은 경북 만들기 사업에 4억 원을 증액하여 총 9억 1,1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바쁘신 의정 활동 속에서도 항상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 애쓰고 계시는 임주희 경제산업위원장님과 그리고 여러 위원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에 역점을 두고 최소 필수경비를 계상하였으니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세부 심사에 앞서 북구청장님께 구청 소관 전반에 대하여 정책적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강훈 위원님.

백강훈 위원

위원장님 발언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장님 수고하십니다.

청장님한테 제가 질의드리는 부분들이 안 맞을 수가 있어요.

안 맞을 수가 있는데 청장님 이제 공직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고 계신데 아마 소신 있게 답하실 것 같아서 예산에 대한 부분을 청장님한테 질의하는 게 맞지는 않지만 제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장님 추경을 우리가 왜 합니까?

북구청장 장종용

당초 예산에 일부 변경된 부분 사업들 그리고 또 그동안 해온 사업들에 대해서 부족한 부분들 이런 사항 때문에 합니다.

백강훈 위원

그렇죠, 예측했던 부분에서 놓친 부분들 그리고 우리 포항시와 포항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들 가려운 곳 긁어주기 위해서 본예산 전에 주민 편에서 추경을 합니다.

그렇죠?

북구청장 장종용

그렇습니다.

백강훈 위원

매번 추경이 이번도 똑같습니다.

자주적으로 자립적으로 하는 사업의 예산이 거의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국도비 매칭 외에는 거의 없다고 보는데 이러한 부분에서는 물론 지방정부가 한계가 있습니다.

한계가 있고 이거는 도 선심성 예산에 우리가 따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습니다마는 그 문제점에 대한 부분하고 대책에 대한 부분을 오랜 경륜으로 내놓을 수 있습니까?

북구청장 장종용

평소 존경하는 백강훈 위원님 그런 지적 사항에 대해서 저도 드릴 말씀 여러 가지 많습니다마는 저도 행정을 이렇게 해보니까 때로는 예산의 순위에 특히 현장을 많이 다니시는 시의원님의 뜻에 맞게 예산도 계상을 같이 해드려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여러 가지 이유들도 있고 해서 정말 주민들이 원하는 시의원들께서 다니면서 발로 뛰면서 필요한 예산들을 저희들이 적절하게 다 못 올려서 죄송한 부분도 사실 많이 있습니다.

백강훈 위원

좀 전에 관할 산업과에 산업과장님과 잠깐 이야기했는데 추경에 한 세 꼭지 정도를 몇천만 원짜리 농로라든가 필요한 사업을 넣었다 다 탈락됐다는 부분에 상당히 책임감과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청장님 이제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런 부분들은 간부회의나 그런 자리가 됐을 때 충분하게 의사를 개진하고 추경이 우리 포항시와 포항시민들의 가려움을 긁어줄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그렇게 주문을 드립니다.

북구청장 장종용

예, 알겠습니다.

잘 명심하고 또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김만호 위원님.

김만호 위원

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청장님께 의견을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창포동에 빗물펌프장 증설하는 내용을 두고 여러 가지 민원도 있고 또 여러 가지 사안들이 있는데 현재 진행은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혹시 청장님 알고 계시면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북구청장 장종용

현장에서 주민들의 원성이라든지 이런 걸 다 시의원님들이 주로 받고 계셔서 저도 현장을 여러 번 나가봤습니다마는 본청에서 하는 사업이지만 현재 아마 사업이 추진되기 전에 주위에 있는 주변 건물들이라든가 여타 기반시설에 대해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용역을 준 걸로 알고 있고요.

주민의 안정성부터 먼저 확보된 후에 사업이 시작되지 않겠나 봅니다.

그래서 저도 현장에 자주 나가서 주민들 애로 또 불안한 상황들을 잘 캐치해서 본청과 협의해서 그런 걸 감안이 잘 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만호 위원

왜 그러냐 하면 기후변화 때문에 갑자기 호우들이 많이 오고 이러니까 사전 대비 차원에서도 어느 정도는 주민들하고 빨리 협의가 돼서 시행해야 된다고 보고요.

너무 지체되는 것 같아서 우려스럽다 그 말씀을 드리고 두 번째는 이번에 날씨가 워낙 더워서 가뭄도 심했지 않습니까?

북구청장 장종용

예.

김만호 위원

북구 지역에는 가뭄 때문에 피해 입은 데가 없습니까?

북구청장 장종용

이번에 일부 효자비가 내려서 다행입니다마는 저희들도 암반관정 또 하천 굴착을 일부 죽장하고 기계는 하천 지표수까지 활용하기 위해서 하천 바닥도 파헤쳐서 일부 예산을 투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밭작물에 대해서는 피해가 일부 있었습니다마는 수도작에 대해서는 그렇게 피해는 아직 없고 또 열매가 영그는 상태이고 앞으로 한 달 정도 되면 이번 비로 해서 그나마 나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들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김만호 위원

앞으로 가뭄 대비도 해야 되니까 여기 가뭄 대비 용수 개발 예산이 올라왔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런 데도 치중을 해서 예산이 편성돼야 된다 이렇게 보이고 청장님 챙겨 주십시오.

북구청장 장종용

예, 위원님 말씀 잘 감안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이상범 위원님.

이상범 위원

청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지금 예산이 추경에 올라온 거는 다 시급하죠?

북구청장 장종용

예.

이상범 위원

시급합니까?

지금 이거 예산 승인되면 이 예산 언제 집행할 겁니까?

북구청장 장종용

저희들이 이미 일부 토목 사업들은 설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어서 예산이 결정되는 대로 또 연말이 얼마 남지도 않았고 또 시급한 상황인 만큼 최대한 조기 집행토록 하겠습니다.

이상범 위원

본 위원이 지금 현재 지역구 예산을 편성해서 심의할 때 전부 기록을 합니다.

면단위대로 또 본청, 구청 사업들을 다 체크를 해보는데 진행 속도가 너무 늦어요.

왜냐하면 방금 예산을 올릴 때는 시급하기 때문에 올린 것이라는 답변을 하셨는데 어찌 보면 이게 이월까지 될 수도 있어요.

예산을 어렵게 확보해서 해놨는데 이렇게 되면 더 급한 걸 해주는 게 맞다, 바로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실질적으로 담당하시는 팀장님들이나 이렇게 하다 보면 민원이 있는 소지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뒤로 제쳐놓고 민원 해결되면 예산 편성시켜줄게, 민원 해결 안 된 거는 차후로 점차적으로 해줄게, 민원 해결되고 다 토지 매입까지 돼 있는 상태에 그런 거는 뒤로 밀릴 수가 있거든요.

그런 거는 바로 사업할 수 있잖아요.

그런 걸 해주시고 남구도 똑같이 그렇게 주문했습니다마는 조정교부금하고 특별교부금하고 이런 게 내려오잖아요.

내려오면 시도의원 간에 소통이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마을 행정에는 이장님이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이장님이 협조를 안 하는 사업을 넣어놓을 수가 있어요.

왜 그러냐 하면 그거는 도의원님하고 소통해서 받아오는 거 있죠.

그런 부분은 항상 문제가 생겨요, 시의원도 그렇습니다.

가보면 이거 알고 있었나 몰랐나 이런 식으로 질문할 때가 있거든요.

그러면 예산서 보고는 있는 거 봤다.

근데 이거 왜 나한테는 얘기를 안 했노 이장들 그러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육두문자가 나옵니다.

이런 사례가 있으니까 일단은 예산 올릴 때는 뒤에 최무형 과장님도 계시고 팀장님도 계신데 이거 이장님한테 먼저 공지하고 이장님한테 공지하면 이장님 안 된다고 하는 데가 있어요.

죽어도 안 된다 하는 데가 있습니다.

동네 순위가 여기 1순위인데 2순위인데 그럼 그걸 설득해서 오너라 이렇게까지 지도력을 발의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북구청장 장종용

알겠습니다.

이상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주희

김상민 위원님.

김상민 위원

김상민 위원입니다.

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북구 일대에 드라마 촬영지 있지 않습니까?

북구청장 장종용

예.

김상민 위원

청하시장을 비롯해서 근래에 많이 명소가 되고 있는 지역에 저도 의정활동 속에 외부 관광객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도 근래 경험을 하고 있는데 야간에도 한 번씩 다녀가시나 봐요.

야간의 경관 조명 말고 안전한 인식이 될 수 있도록 가로등이나 이런 것 밝게 시의적절하게 설치할 필요가 있고 또 스페이스워크도 야간 개장을 하잖아요.

그런 부분에 안전 관리를 가로변 구청 소관이니까 그런 부분 신경을 써 주시기를 주문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주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김상일 위원님.

김상일 위원

청장님, 도심에 보면 양학산도 있고 수도산도 있고 그렇죠?

북구청장 장종용

예.

김상일 위원

그쪽으로는 바쁘시겠지만 한번씩 가보셨는지?

북구청장 장종용

예.

김상일 위원

저는 보니까 거기에 대한 민원 사항 있을 때 보면 경계가 애매한 데가 많습니다.

공원과도 있고 산업과도 있고 여러 군데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서 오는 민원 사항들이 다른 부서하고 협업이라고 그래야 됩니까?

업무 협조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정을 하시든지 그렇게 주문을 드릴게요.

북구청장 장종용

평소에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라서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고 부서 간 협조도 잘 이끌어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배상신 위원님.

배상신 위원

저도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등산로가 북구에서 남구로 쭉 이어지고 하는 그러한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특히 녹지과에서 도심권 단절 숲길 연결사업 하는데 인도교도 많이 건설되고 있는 중인데 실질적으로 등산로마다 표지판 있지 않습니까?

북구청장 장종용

이정표.

배상신 위원

예, 이정표 그런 부분들은 관리가 되고 물론 하고 계시겠죠.

그런데 일부 주민들 얘기를 들어보면 이정표대로 갔는데 실질적으로 도착지가 다르고 물론 여름에 숲이 많이 우거져서 늘 다니던 길이 아닌 다른 길로 잘못 접어들면 위험할 수도 있고 이러한 부분들이 일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한번 살피셔서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게끔 이정표 관리라든지 그다음에 이정표도 일률적인 것보다는 이정표마다 색을 넣어서 표시가 될 수 있게끔 그런 주문을 드리겠고요.

또 한 가지 더는 김상민 위원님 말씀하신 가로등 부분도 실질적으로 가로등은 정상 작동이 되고 있지만 그린웨이 측에 가로수관리팀하고 협업을 하셔서 가로수 때문에 실질적인 가로등 기능을 못하는 구간이 일부 있습니다.

북구청장 장종용

맞습니다.

배상신 위원

물론 가로등 업무는 건설교통과에서 하지만 청장님께서 한번 살펴보시고 어차피 동 지역마다 가로등 관리하는 연간 계약하는 업체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한테만 일률적으로 맡길 것이 아니라 한 번쯤 다 다녀보시고 실질적으로 가로등이 유지보수가 필요한 곳 그리고 가로등이 정상 작동은 되고 있지만 가로수 때문에 제기능을 못 하는 곳 이런 곳들을 살피셔서 시민들 야간에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그런 여건 조성이 필요하겠다는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북구청장 장종용

예, 알겠습니다.

등산로의 이정표 관계 그다음에 가로수 때문에 신호등, 가로등 역할을 못 하는 부분도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과별 세부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위하여 여기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8분 회의중지)

(11시12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주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회를 하여 북구청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해양수산국 소관 예산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정호 해양수산국장께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안녕하십니까?

해양수산국장 손정호입니다.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서 우리 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고 항상 해양수산국 소관 업무에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지원해 주시는 임주희 위원장님, 김상일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해양수산국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입니다.

해양수산국의 2024년 제2회 추경 세출예산 총괄입니다.

해양수산국 소관 예산 규모는 기정예산액 548억 9,000만 원보다 27억 9,900만 원이 증가한 576억 8,900만 원으로 편성하였으며,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기존과 동일하게 6억 5,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예산 규모는 수산정책과 233억 3,100만 원, 어촌활력과 145억 8,200만 원, 해양산업과 137억 6,600만 원, 항만과 60억 9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6억 5,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3쪽, 부서별 세출예산 주요 편성 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산정책과입니다.

러시아 출어 경비 지원에 7,600만 원,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18억 9,000만 원, 우수 어촌계 지원 사업에 1억 원, 동해안 어선안전기원제 해파리 구제 지원 사업에 8,400만 원, 노후 기관 장비 설비 교체 지원에 2,900만 원을 편성하는 등 총 21억 8,3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어촌활력과는 주요 업무추진여비 등 행정운영경비에 7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4쪽입니다.

해양산업과는 포항 해상공원 활성화 연구 용역에 2,000만 원, 해수욕장 해파리 쏘임 피해 방지에 1,700만 원, 송도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및 세족장 설치에 1억 원, 해양 스포츠 아카데미 건물 부지 매입에 4억 원을 편성하는 등 총 5억 4,3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항만과는 연안 시설물 정비 및 확충에 4,000만 원, 북극항로 거점 항만 포럼에 2,000만 원, 주요 업무추진여비 등 행정운영경비에 600만 원을 편성하는 등 총 6,6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임주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 여러분!

이번 제318회 포항시의회(임시회)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필수적으로 계상되어야 할 경상적 경비와 해양수산 분야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한 예산이오니 원안대로 승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주희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세부 심사에 앞서 국장님께 국 소관 전반에 대하여 정책적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영원 위원님.

조영원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금년에는 유별나게 해파리가 상당히 출몰이 많이 됐거든요.

그 원인이 본 위원은 대충 들어보니까 기후변화라고 하는데 기후변화가 아닌 것 같고 국장님 봤을 때는 해파리 출몰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우리가 판단한 바로는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니까 이 부분이 결국 해수면 온도를 상승시켜서 해파리들이 연안으로 밀려오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국장님도 기후변화로 보고 계십니까?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예, 일단은 제가 판단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그러면 향후 우리나라뿐 아니라 지구온난화가 계속될 텐데 우리 동해안 쪽에서는 해수욕장이 많잖아요.

해수욕장이 없으면 모르겠습니다마는 해수욕장이 많다 보면 향후 대책이 필요한데 그 대책에 대해서 어떻게 강구하고 있습니까?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해파리가 주로 우리 동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각 해안에 다 출몰하고 있는 상황이고 특히 우리 동해안 같은 경우에는 해수욕장이 상당히 상품화되고 또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니까 여기에 대한 대책이 사실 필요한 것은 맞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부분은 해수욕장 주변에 바다 쪽에 그물망을 설치해서 해파리들이 안쪽으로 못 들어오도록 그렇게 하고 있는 실정이고 그 외에 수산 쪽에 위탁 보조금 사업으로 해파리를 수매해서 하는 그 사업이 있습니다마는 사실은 손수 해파리를 끄집어낸다고 해야 되나 그렇게 하는 방법 외에는 현재로서는 대책이 없는 그런 상태입니다.

조영원 위원

방금 국장님이 이야기했듯이 일시적으로 정부에서 해파리 kg당 얼마 지원해 주는 거 이거는 어촌계에 보니까 합니다마는 그건 일시적이라 안 되고 본 위원이 질문을 한 거는 향후 기후변화로 인해서 해파리뿐 아니라 모든 해양 자원 쪽으로 보호를 하려면 정부나 지자체에서 특별한 대책이 있는지 없는지 그걸 내가 물어본 거고 대책이 없다면 중앙정부에 앞으로 향후 대책을 건의할 필요성이 있다 그렇게 주문을 드릴게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구항 쪽에 보게 되면 관광자원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앞으로 크루즈도 다니고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지금도 아직 폐어선이 있는 것 같은데 저번에도 한번 물어보니까 폐어선을 빨리 조치를 하겠다 했는데 그게 잘 안 돼요.

확인을 한번 해보시고 폐어선은 늘상 보는 포항시민들은 괜찮지만 타지에서 크루즈를 타고 한 바퀴를 도는 동안에 좋은 이미지는 아니다.

그래서 신속하게 처리를 할 수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을 사실은 그 부분까지 제가 아직 파악을 못 하고 있는 부분 죄송하다고 생각하고 이거를 말씀하셨으니까 제가 현장에 가서 폐어선 부분을 전체적으로 한번 확인해 보고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내부검토를 하고 그 뒤에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다른 위원님 살펴보실 동안에 국장님 제가 한 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요.

이번에 조영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해파리 문제는 올해의 문제가 아닌 것 같으니까 긴급할 때 돈이 있을 때에는 공고를 해서 해파리를 잡아와라 또 돈이 없을 때는 오늘은 수매를 하지 않는다 이런 과정들이 지금 반복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 현장에 나가서 느낀 점은 차라리 예산을 더 확보한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서로 소통을 하면서 해야 될 부분이 있다.

그래서 예산 확보의 문제를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시고요.

그다음에 이번에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양식장에서 많은 피해가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양식장을 쭉 확인을 해보면 기후변화에 따른 걸로 단순하게 봐서 긴급하게 액화산소를 지원해주고 순환 펌프를 해주고 이게 맞습니다.

즉흥적으로는 할 수 있는데 근본적인 원인을 봤을 때에 피해가 없는 집도 있잖아요.

피해가 없는 집은 뭐냐 하면 해수 인입 공사가 돼 있어요.

그러면 이런 해수 인입 공사가 돈이 한 3억에서 4억이 드는데 5 대 5 매칭으로 자부담이 한 2억 정도는 들겠더라고요.

멀리 봤을 때는 본인들의 생업이잖아요.

그러면 내가 이 업을 계속적으로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을 때는 투자를 해야 돼요.

그럼 이 투자에 있어서 우리가 멀리 보고 설득을 해야 되고 또 5 대 5를 할 수밖에 없는 설명을 부서에서 노력을 하셔서 멀리 봐서는 이걸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늘 긴급 지원비로 예비비로 일시적인 것으로 가서는 안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자부담이 들더라도 멀리 보고 그 업을 계속하겠다면 지속적으로 하겠다면 여기에 대한 사업 설명을 적극적으로 해서 이런 해수 인입 공사를 많이 해서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도 100% 공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사실 이번 고수온 때문에 피해 본 양식장이 소규모 작은 업체들이 많이 봤습니다.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데는 해수 물 당기는데 저온에 있는 물 당겨 올리니까 덜했는데 나머지 소규모 양식업자들도 다 하려니까 비용 문제가 아까 2억, 3억 정도 그랬잖아요.

자부담 부분 이 부분 때문에 어려움이 많은데 우리 행정에서 위원장님 말씀대로 해야 될 부분들이 그래도 장기적으로 고수온은 상식적이라 보면 돈을 시에서 일부 지원하니까 이럴 때 투자를 하도록 우리가 설득을 하는 방법 외에는 사실 없습니다.

위원장님 말씀대로 우리도 그런 부분으로 사업에 대한 설명하고 또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 사업을 할 수 없다는 부분들을 강요를 하면서 같이 함께 가는 게 맞다고 저는 생각하고 또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한 가지 더 덧붙이면 실제로 어떤 어민께서 ‘돈 2억이 애 장난이냐 그런 돈이 있으면’ 이렇게 표현을 하셨는데 그것도 어떻게 보면 어업도 하나의 생산적인 산업이고 본인의 생업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설득력이 정말 강력하게 필요하다 그걸 부서에 부탁을 드립니다.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이상범 위원님.

이상범 위원

국장님, 앞서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내용에 중복 질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해파리에 관한 거하고 또 고수온으로 해서 양식 어민들의 피해는 제가 접해서 언론을 통해서도 들었고 또 위원장님 현장 갔었을 때 보고도 들었는데 이게 매년 반복되는 겁니다.

앞으로는 이상기후를 예측하고 우리 포항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야 되는데 방금 말씀하시는 게 어민들이 무슨 생각을 하냐면 조심스럽지만 이런 용어를 쓰고 싶습니다.

범의 가죽은 탐나고 범은 무서운 거예요.

왜냐하면 시설 현대화로 갈아타려니까 자체적으로 자부담할 수 있는 부담이 너무 크고 또 안 하자니 반복되고 그런데 이번에 양식장에 보험이 적용됐다고 그럽니다.

보험이 적용돼도 치수에 맞아야 보험이 적용이 된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그 치수에 안 되는 죽은 폐사한 어종에 대해서는 보험이 적용이 안 된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하기로는 보험 들었으니 다 받아지는구나 그게 아니고 사실 치수에 달한 것만 그 보험에 적용되고 그 외에는 안 되니까 어민들의 피해는 상당하다고 추산되거든요.

그런 부분에도 방금 말씀하셨던 현대화 사업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우리가 다 해줄 수는 없지만 보조율을 높여서라도 권유해가지고 재발되지 않도록 반복적으로 계속 매년 세비가 나가는 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왜냐하면 어촌만 그렇나, 농촌도 똑같거든요.

좀 벗어날 수 있습니다만 이번에 상옥 같은 지리에서 보면 상옥 같은 경우에도 토마토 농가가 전부가 폐사됐어요.

그런 얘기를 보면 자꾸 관행적으로 해둔 하우스 코가 낮고 펌프 시설이 안 되고 이걸 바꿔야 되는데 부담 때문에 내가 나이가 있고 투자해서 얼마 거기서 빼내나 이 생각밖에 안 하니까 이런 부분에 교육을 통해서 피해를 미연에 줄일 수 있도록 현대화로 갈아타야 된다 이렇게 봅니다.

그것도 우리 행정의 몫이라고 봅니다.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위원님 지적대로 우리도 그런 취지로 앞으로 어민들하고 양식 쪽에 같이 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배상신 위원님.

배상신 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예산을 보니까 영일대 해상누각에 갈매기 배설물 관련해서 지속적으로 민원이 계속 들어오고 있고 상반기에 그러한 부분을 부서에서 어떻게 해소를 할 것이냐라고 실제 주민들께서 주신 대안도 있고 한데 그러한 부분들에 대한 예산이 없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하시려고 하시는지?

영일대 해상누각 같은 경우에는 관광지고 또 많은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거기에 머무르시고 쉬고 이렇게 하시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이 반영이 안 돼 있네요.

요구를 했는데 예산이 반영이 안 된 건지 아니면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해상누각 배설물하고 이런 부분들은 저도 아직 여기 와서 얼마 안 되다 보니까 정확한 상황을 확인을 못하고 그런 이야기는 들은 바가 있거든요.

하여튼 이게 시간이 자꾸 갈수록 해수하고 관계되다 보니까 시설물에 대한 문제가 자꾸 생길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물론 지금까지는 예산 편성이 안 됐지만, 안 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배설물도 치우고 청소를 해야 되는데 내년에는 우리가 이걸 공식적으로 예산을 반영하자 우리 부서하고 그렇게 어느 정도 내부 검토는 마쳤습니다.

배상신 위원

현재도 제가 그때 담당팀에 물어보니까 직원들이 가서 물로 씻고 이렇게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해서는 어려울 것 같고 또 근본적인 대책을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서 진행 상황을 얘기를 해달라고 했는데 그러한 피드백이 전혀 없었어요.

내부적으로 그러한 방침이 있었으면 최소한 전달해 주셔야 저도 민원인한테 전달도 해드리고 준비도 하고 하는데 그러한 소통이 부족했던 것 같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업무 측면으로 바쁘시겠지만 해당 부서에서 그러한 소통을 해 주시는 게 맞지 않나라는 그런 주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그 부분에 대해서 미처 말씀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제가 대신 위원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김상민 위원님.

김상민 위원

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희 지역에서는 아쉽지만 대왕고래 프로젝트 배후 항만이 부산항만으로 지정이 되고 기대했던 지역에 경제 파급 효과들은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경제성 평가 과정을 거치겠지만 그 결과에 따라 혹시라도 좋은 결과가 있으면 2차, 3차 시추는 이어질 것인데 추가적인 계획들이 있을 때는 지역과 연계해서 단순하게 여기에 협력사무소 설치된다고 해서 지역에 큰 득은 없다고 봅니다, 그냥 면피일 뿐이지.

해서 그 부분은 중단 없이 지역과 같이 할 수 있는 부분 노력을 해 주셔야 될 것 같고 올 연말이면 동해 중부선이 개통되잖아요.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예.

김상민 위원

그랬을 때 지금 북극항로 포럼도 준비되고 있는데 그간 인입철도가 개통이 되고 획기적인 전환기를 맞이했단 말이에요.

그랬을 때 항만에 영일만신항이 전략항만으로서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계획들이 수립되고 있는지 물동량이 증가된 것은 힌남노 태풍 때문에 선재 수출이 회복됐기 때문에 반등한 것이고 또 에코프로나 전기차에 대한 캐즘 일시적인 수요 그것 때문에 또 이 항만 활용하기에도 지금 거시적으로는 불확실한 상황도 있지 않습니까?

그보다 어쨌든 항만과 관련해서 인프라가 동해 중부선이 개통되는 것은 지속 가능성이고 항구적인 계획들이 반영돼야 돼요.

그리고 3차 신항만 개발계획 국가계획에도 선도적으로 대응해야 되고 그런 내용들은 아직 여기 예산서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시기적으로 당장 지금 개통 시기는 임박해 있는데 따로 검토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인지?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성공에 따라서도 항만 기능이 달라질 수도 있는 부분들이 있고 또 동해 중부선 철도 개통하고 이런 모든 교통 물류 흐름을 보면 영일만항이 지금 상태보다는 역할이 필요하다 이렇게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번 추경에는 북극항로 관련 포럼이 왔지만 우리가 지금 도하고 건의하고 있는 부분들이 예를 들면 석유가 개발됐을 경우에 지금 부두로서는 다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금방 말씀하신 대로 3차 연안 항만 종합 계획이 내년 말까지거든요.

이때에 부두를 더 확장하는 걸 지금 공식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내년도에 이런 부분까지 포함해서 향후 항만이 어떻게 더 확충돼야 될 부분에 대해서 용역을 별도로 도하고 같이 합동으로 준비를 하고 있고 아마 내년 예산에 편성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물론 이것이 완료는 아니겠습니다마는 향후 북극항로 대비하고 석유에 대한 것 대비해야 되고 아까 동해 중부선 철도에 따른 물류 대비하고 이런 모든 부분들을 커버를 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그런 과정을 거쳐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상민 위원

제가 마무리 발언을 하자면 동해 중부선 단선철도잖아요.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예, 단선이죠.

김상민 위원

그리고 지금 관광객 유치에 일반 승객을 나르는 열차 노선을 배정하는 게 후속 조치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화물열차를, 단선철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시기적으로 대응을 하지 못하면 수서SRT가 철도 열량이 없어서 못 태우잖아요.

이거는 철도가 단선철도라는 아주 특수성이 있습니다.

기업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단축되는데 펠릿이나 이런 부분들이, 돌아가는 상황들을 계속해야 될 상황들이 있어요.

이게 시기의 문제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늦었더라도 제가 알기로 노선 지금 용역들이 들어갔어요, 국토부 철도기술공사.

그래서 그 부분 파악하시고 화주들하고도 논의를 하셔야 돼요.

그 논의를 하시고 신항만 어쨌든 예산을 투입을 하고 있고 현재 지금 신항만 운영 현황 자료를 저한테 제출해 주십시오.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예, 알겠습니다.

김상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주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과별 세부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위하여 여기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6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주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회를 하여 해양수산국 소관 예산안 심사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일자리경제국 예산안에 대해서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님께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국장 권혁원

안녕하십니까?

일자리경제국장 권혁원입니다.

평소에 늘 시정 발전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서 활발히 의정활동을 해 오고 계시는 임주희 위원장님, 김상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세출예산 제안설명에 앞서 일자리경제국 소속 간부공무원을 잠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신 투자기업지원과장입니다.

김민호 바이오미래산업과장입니다.

김정표 디지털융합산업과장입니다.

정규덕 수소에너지산업과장입니다.

김현숙 일자리청년과장입니다.

그리고 서현준 배터리첨단산업과장은 중기부 규제자유특구 공모 발표에 참여를 했고, 이상현 경제노동과장은 한노총 관련 행사 관계로 그리고 문종명 포스코상생협력TF팀장은 경북도청 출장으로 인해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일자리경제국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세출예산 총괄입니다.

총예산액은 2,287억 원으로 기정예산액 2,068억 원에서 이번 제2회 추경에 219억 원을 증액 편성 요청하였습니다.

2쪽에서 4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5쪽입니다.

부서별 세출예산 주요 편성 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투자기업지원과 주요 편성 내역으로 시간 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숙소 임차 사업비에 3,600만 원을 증액 편성하고, 포항 노후거점 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에 19억 6,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여 총 19억 9,6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바이오미래산업과 주요 편성 내역으로 2024년 비즈니스 도시 포럼 사업에 7,800만 원을 증액 편성하고, 포항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부지 매입 사업에 32억 7,000만 원을 증액 편성해서 총 33억 4,8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배터리첨단산업과 주요 편성 내역을 보면 이차전지 인재 양성 지원사업 등 배터리 특구 지원 사업에 14억 1,500만 원을 증액 편성하는 등 총 14억 3,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6쪽입니다.

디지털융합산업과에 철강 금속 디지털 전환 사업 그리고 디지털 트윈 시범 구역 조성, 초거대 AI 클라우드 팜 실증 및 확산 사업 등에 총 36억 4,7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소에너지산업과에는 영일만 국가 에너지 복합기지 구축 기본 구상 용역 등 에너지 자원개발 사업에 8,300만 원을 증액 편성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지원 사업에 2억 5,000만 원을 증액 편성해서 총 3억 2,6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7쪽입니다.

경제노동정책과 주요 편성 내역입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 출연과 이차 보전금, 그리고 소상공인 출산 장려 아이 보듬 지원 사업, 양학시장과 흥해시장 개선 사업 등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 사업에 109억 5,900만 원을 증액 편성하고, 취약 근로자 노동법률 교육과 법률 구조 상담 사업에 4,400만 원을 증액 편성해서 총 110억 3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자리청년과 주요 편성 내역을 보면 포항형 청년 일자리 활성화 지원 사업, 경북 소셜 비즈니스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일자리 육성 사업에 1억 2,9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번 제318회 임시회에 제출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우리 포항시의 지속적인 미래 첨단 산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민생 경제 회복을 통해 경제 활력을 이끌어내는 데 꼭 필요한 예산입니다.

원안대로 승인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주희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세부 심사에 앞서 일자리경제국장께 국 소관 전반에 대하여 정책적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범 위원

열심히 해 주십시오.

일자리경제국장 권혁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과별 세부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위하여 여기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07분 회의중지)

(15시25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주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회를 하여 일자리경제국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예산안에 대해서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님께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박상진

평소 의정 활동에 바쁘신 가운데 우리 시 발전과 관광컨벤션센터추진본부 소관 업무에 높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해 주시는 경제산업위원회 임주희 위원장님과 김상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출예산 제안설명에 앞서 소속 간부공무원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NEAR고위급 실무위원회 참석으로 공무국외출장 중으로 참석이 어려운 점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김환복 마이스산업과장입니다.

다음 김락희 컨벤션건립과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으로 먼저 2쪽,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2024년도 제2회 추경 예산 총괄 사항입니다.

총예산은 784억 원으로 기정예산액 780억 7,000만 원에서 이번 2회 추경에 3억 3,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2쪽을 참고해 주시고요.

다음 3쪽, 부서별 세출예산 주요 편성 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관광산업과 주요 편성 내역으로 호미반도 관광특구 계획 수립 용역 등 관광산업 진흥 사업에 3억 3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청원경찰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에 2,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총 3억 2,3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마이스산업과 주요 편성 내용으로 행정운영경비에 55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총 55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컨벤션건립과 주요 편성 내역으로 55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총 55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세부 심사에 앞서 본부장님께 본부 소관 전반에 대하여 정책적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범 위원님.

이상범 위원

본부장님, 제안설명 잘 들었습니다.

중요한 거는 앞으로 우리 관광산업에 대해서도 중요하겠지만 포항시가 추모공원 숙원사업이 이제 주민들의 동의에 의해서 시작이 됐지 않습니까?

그렇다 해서 추모공원이라는 명목으로 예산들이 방대하게 올라온다든지 또 절차를 무시하고 오는 거는 위원회에서도 제동을 걸 겁니다.

그리고 여기 보니까 우선은 매뉴얼이 있어야 되니까 이런 부분에 처음부터 잘 단추를 끼워야 된다.

그리고 주먹구구식보다는 매뉴얼 내용을 잘해서 그렇게 가는 쪽으로 하고 그다음에 컨벤션이 지금 진행 중에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도 도시계획 변경이라든가 도로 폐쇄할 부분이 있다면 폐쇄를 또 협의해야 될 부분 협의 그다음에 동부초등학교 매입 관계도 지속적으로 현재 진행이 돼야 된다는 부분 그런 부분을 좀 명심하셔서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박상진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 잘 챙겨가서 빈틈없이 추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백강훈 위원님.

백강훈 위원

국장님, 위원회에서 처음 봅니다.

한시기구입니까?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박상진

예.

백강훈 위원

몇 년입니까?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박상진

1단계 사업으로서 2026년 말까지인데 그때까지입니다.

백강훈 위원

연장도 가능합니까?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박상진

2단계 사업 추진 절차의 경과를 봐가면서 그렇게 할 것 같습니다.

백강훈 위원

조직 개편하면서 국에 대한 명칭, 과에 대한 명칭은 국장님이 관여해서 지었습니까, 어디서 지었습니까?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박상진

1차에 안을 저희들도 몇 가지 안을 제시를 했고…

백강훈 위원

어디다 제시합니까?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박상진

조직개편팀에 했습니다.

백강훈 위원

조직개편팀이라면 어디를 말씀하시는 거죠?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박상진

조직관리팀이라고 있습니다.

인사팀 바로 옆에 조직관리팀이 되겠습니다.

백강훈 위원

국의 명칭하고 과의 명칭도 건의했습니까?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박상진

1차로 의견 조율이 왔었을 때 같이 의견을 이야기했었습니다.

백강훈 위원

컨벤션이라는 부분과 마이스라는 부분을 갖고 이게 앞뒤가 바뀌었다는 그런 주장은 해본 적 없습니까?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박상진

앞전에 컨벤션관광과라고 이렇게 돼 있었습니다.

백강훈 위원

과의 개념에서는 그거는 문제가 없고.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박상진

지금은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라고 돼 있는데 아무래도 관광하고 컨벤션하고 같이 돼 있으니까 이렇게 했습니다.

백강훈 위원

국장님 생각이 명칭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거부감도 없고 문제점도 제기하지 않습니까?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박상진

다소 명칭이 좀 길어서 받아들이기에는 조금 그런 게 있는데…

백강훈 위원

명칭도 긴 건 길지만 비록 한시적인 기구지만 경북 제1의 도시 포항에서 공적 기능에서 하는 부분에서 국의 명칭과 과의 명칭이 뒤바뀌어 있어요.

마이스라는 기능은 알고 계십니까?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박상진

예.

백강훈 위원

마이스 기능이 뭡니까?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박상진

마이스가 미팅하고 그다음에 포상 인센티브 하고 그다음에 컨벤션하고 그다음에 전시하고 이렇게 돼 있습니다.

백강훈 위원

관광, 전시, 컨벤션을 다 복합한 걸 마이스라 합니다.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박상진

맞습니다.

백강훈 위원

앞뒤가 주객이 전도된다는 느낌은 전혀 느껴본 적 없으시단 말이죠?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박상진

말씀 중에 제가 이해를 잠깐 못했는데 마이스 산업 속에서 의미를 그런 부분 쪽에서 보면 위원님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

백강훈 위원

결정된 사안에서 다시 조직 개편해서 기구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마는 할 때 신중하셔야 되고 큰집이 있고 작은집이 있고 마이스란 산업의 의미는 다 총괄하는데 지금 큰집과 작은집이 완전히 바뀌어 있는 그런 형국의 포항시 행정입니다.

아무리 한시기구지만 출발이 그래도 정상적으로 출발해야 되는데 이름 작명조차 앞뒤가 바뀌어서 작명해서 출발을 합니다.

그래서 국장님의 의견을 묻는 거예요.

그런데 거기에 대한 의문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면 저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직도 생각이 같으십니까?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박상진

저희들 생각에 관광의 개념이 워낙 요즘은 포괄적으로 되다 보니까 컨벤션 의미가 단순히 앞에 마이스추진본부라고 아예 관광하고 컨벤션하고 다 빼버리고 그렇게 했었으면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부분이 완전히 딱 맞는 것 같은데 단지 뒤에 관광하고 컨벤션하고만 같이 됐었을 때는 관광의 개념이 너무 크게 다가와서 아마 이렇게 지은 것 같습니다.

백강훈 위원

제가 여기까지 하려고 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 업무는 국이 할 업무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과가 해야 될 부분들이고 조직 개편해서 한시기구로 했다기에 나름 이해를 하는 부분입니다마는 이름 태생조차 앞뒤 안 맞게 짓고 그런 부분에서 느끼라고 하는 말씀이고 뒤에 배석한 과장님, 팀장님들 처음 하는 업무에 모든 걸 다 이룰 수는 없습니다마는 첫 단추가 잘 끼어져야 된다는 그런 부분에서 주문을 드리는 겁니다.

깊이 생각하시고 배석한 과장님, 팀장님도 제 주문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박상진

예.

위원장 임주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과별 세부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위하여 여기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35분 회의중지)

(15시58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주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회를 하여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소관 예산안 심사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예산안에 대해서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정경원

안녕하십니까?

정경원입니다.

먼저 우리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과 저희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 추진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임주희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쪽입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출 규모는 1,302억 원으로 기정예산 1,287억 원보다 15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예산 편성 규모를 말씀드리면 농업정책과 소관 예산액은 644억 4,000만 원으로 기정예산 638억 5,000만 원보다 5억 9,000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농촌활력과 소관으로는 예산액은 209억 6,000만 원으로 기정예산 209억 1,000만 원보다 4,600만 원 증액 편성하였으며, 축산과 소관 예산액은 100억 9,000만 원으로 기정예산 100억 원보다 9,000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기술보급과 소관입니다.

예산액은 107억 1,000만 원으로 기정예산 107억 원보다 1,000만 원 증액 편성하였으며, 농식품유통과 소관 예산액은 240억 원으로 기정예산 232억 3,000만 원보다 7억 7,000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세출예산 주요 편성 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농업정책과 소관입니다.

농업 경쟁력 강화 부분에 정부 양곡 포장재 구입비 4,900만 원, 산물벼 매입 농가 건조수수료 지원 사업으로 5억 1,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농촌활력과 소관으로는 농업 농촌 발전 지원 부분에 호미반도 경관농업 야간 조명 포토존 설치 재료비 600만 원, 농촌 취약계층 주거 사업에 4,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축산과 소관은 축산 경쟁력 강화 부분에 한시적 한우 배합사료 구입비 지원 2억 2,000만 원, 거점 세척 소독시설 부지 포장 1억 2,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기술보급과 소관으로 농업기술 보급 부문에 농작물 병충해 방제비 1,000만 원을 편성하였고, 농식품유통과 소관은 농식품 유통관리 부분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7억 2,000만 원, 농식품 수출 우수 시군 육성 지원에 3,0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행정운영경비 부문에 직접 인력 운영비 4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고 자세한 사항은 소관 부서 담당 과장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제안한 예산안은 필수적으로 계상하여야 할 경상경비와 농업 분야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하였습니다.

위원님들의 각별하신 이해와 협조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주희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세부 심사에 앞서 농업기술센터 소장님께 센터 소관 전반에 대하여 정책적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과별 세부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위하여 여기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03분 회의중지)

(16시22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주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회를 하여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 심사를 하였습니다.

위원 여러분!

지금부터는 오늘 심사한 내용에 대해 계수조정을 한 후 조정한 내용을 토대로 심사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계속하여 여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계수조정에 따른 효율적인 논의를 위해 정회코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23분 회의중지)

(16시51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주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회를 하여 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계수조정한 예산안에 대하여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 조정한 내용을 김상일 부위원장님께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일 위원

김상일 위원입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그동안 심사 조정한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회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일반회계 세출 부분은 기정예산액 대비 277억 7,777만 9,000원 증액된 5,052억 9,715만 1,000원을 계상하여 의결을 요청하였으나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 조정한 결과 1억 840만 원을 삭감하여 5,050억 675만 1,000원으로 조정하였습니다.

특별회계는 해당 사항 없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   조)

김상일 위원 서면 수정동의안

(부록에 실음)


위원장 임주희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김상일 부위원장님으로부터 심사 조정 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그러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보고내용에 대하여 다른 의견이나 반대의견이 있는 위원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 조정한 부분은 심사 조정한 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장시간 예산안 심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심도 있게 심사해 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것으로 제318회 포항시의회(임시회) 제2차 경제산업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53분 산회)


○출석위원 (8인)


○출석공무원 (24인)

  • 일자리경제국
  • 일자리경제국장권혁원
  • 투자기업지원과장김  신
  • 바이오미래산업과장김민호
  • 디지털융합산업과장김정표
  • 수소에너지산업과장정규덕
  • 일자리청년과장김현숙

  • 해양수산국
  • 해양수산국장손정호
  • 수산정책과장정철영
  • 어촌활력과장오영환
  • 해양산업과장유호성
  • 항만과장이원중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박상진
  • 마이스산업과장김환복
  • 컨벤션건립과장김락희

  • 농업기술센터
  • 농업기술센터소장정경원
  • 농업정책과장이상범
  • 농촌활력과장박영미
  • 축산과장황명석
  • 기술보급과장권기혁
  • 농식품유통과장배성규

  • 남구청
  • 남구청장고원학
  • 산업과장유흥근

  • 북구청
  • 북구청장장종용
  • 산업과장최무형

○속기사

  • 권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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